최근 아프리카 콩고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재발함에 따라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시는 콩고 여행객의 경우
귀국 후 3주 이내에 발열과 복통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로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병은 감염에 의한 바이러스성
출혈열로 이틀에서 3주 정도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며 초기 치사율이 90%에 달하는
전파력이 강한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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