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브랜드 제품,
쉽게 떠오르지 않는데요.
주로 대기업에 납품하는 산업구조 때문인데
이렇다보니 수익성은 낮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걸림돌이 되고있습니다.
TBC는 한국무역협회와
지역내 자체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브랜드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한 기획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임플란트와 의료용 LED등
자체 브랜드화 글로벌 의료.헬스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덴티스를 소개합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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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수술등, 치과용 등 +음악>
요즘 병원 수술실에 필수장비인
그림자가 안생기는 LED등과
치과용 LED등에 이르기까지
지역업체인 덴티스의 브랜드인 루비스 제품입니다.
지금은 국내 왠만한 병원이나
치과에서도 루비스등을 사용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습니다.
주상돈/ 치과원장
"루비스 LED등을 사용하면 자연광인 햇빛에 가깝고
환자분들 보철 치료할때 색상을 정확하게
정확하게 만들수가 있습니다".
모두 국내 최초로 개발해 4년전부터
국내외 8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심기봉/덴티스 대표
"앞으로 시장 반응이 어떤지 좀 설명해주시죠.
루비스라는 무영등입니다.세계 최고수준의 품질력을 가지고 있고 브랜드 인지도가 점점 생기면서 5년내에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는 효자 상품이 될걸로 보입니다".
2005년 임플란트 제조로 출발한 덴티스,
창업 당시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자체 브랜드와 기술경쟁력 확보에
승부를 걸었습니다.
자체 연구개발은 물론 지역 대학. 연구기관들과 산학연 협력이 도움이 됐습니다.
국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온. 오프라인 마케팅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에서 진행된
글로벌 덴탈임플란트 아카데미,
중소기업으로는 쉽지않은 미국 현지
치과의사와 환자들에게 더 낳은 임플란트와
치의학 분야 발전을 위한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심기봉/덴티스 대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이 되야 우리회사가 성장한다.
그래서 고객을 이롭게 해야 우리 회사가 존재할 수 있고 지속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차세대 제품 개발과 브랜드화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치과용 3D프린터와 골이식 재료를 개발해
제니스와 오비스 브랜드로 출시하고
본격적인 국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400억원 정도,
매년 25%씩 성장하며 2019년 매출 천억 원과
코스닥 상장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임플란트 제조에서 시작한 덴티스는
이제 세계최고의 기술경쟁력과 브랜드화로
글로벌 의료기기, 헬스캐어 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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