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더워도 너무 덥다...에어컨 불티!!!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17년 07월 21일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에어컨 없이 대구의 긴 여름을 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이 때문에 지금이라도
에어컨을 새로 장만하거나 바꿔야겠는데
전기료 걱정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권준범 기잡니다.

한낮의 한껏 달아오른 아스팔트,

지열이 오르면서 바깥에 서 있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힐 정돕니다.

대프리카로 통하는 대구에서 에어컨은
필수품이 된지 오래,

이 매장은 올해 준비한
에어컨 물량 천 대가 거의 동났습니다.

무더위가 일찍 시작된데다
전기료 탓에 구형 에어컨을 바꾸려는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효정/대구시 신서동>



브릿지>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에너지소비효율이 1등급인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여기에다 냉방효율까지 꼼꼼히 따지면 에어컨으로 인한 전기료 폭탄을 피할수 있습니다.

<tr>냉방효율은 1시간 동안
얼마만큼의 냉방이 가능한지를 나타내는 척도인데 높을수록 전기료가 쌉니다.

먼저 냉방면적을 고려한 뒤 16평형은 8.3 이상, 18평형은 8.5 이상인 제품이 좋습니다.

최근엔 거실 뿐 아니라 방에서도
에어컨을 사용하는 가정이
많아졌는데 한대의 실외기로
여러 대의 에어컨을 제어하는
투인 원 제품을 사용하면
전력사용을 6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또, 희망온도에 도달하면 운전량을 알아서 최소화하는 인버터 방식도 인깁니다.

<이순혁/00전자 점장>




전문가들은 장시간 에어컨을
사용할 땐 실내외 온도차를
5,6도로 조절하고, 1,2시간마다
실내 공기를 환기하는 게 올바르다고 조언합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