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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축제 참가 늘고 더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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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17년 05월 26일

대구시 최대 축제인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이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열립니다.

축제의 최고 볼거리인 퍼레이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지난 해에 비해 더 다양하고 화려해졌고
푸드트럭 30대도 설치됩니다.

박정 기자의 보돕니다.

축제를 하루 앞둔
대구 국채보상로 곳곳에서
무대 설치 공사가 한창입니다.

시민들에게 축제 프로그램과
교통 통제 구간이 담긴
팜플렛을 나눠주고,
무더위에 대비해
물안개 장치도 점검합니다.

올해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은
희망을 주제로 내일과 모레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열립니다.

축제 최고 볼거리인 퍼레이드에는 88개팀 6천5백여 명이 참가해 국채보상로 2km 구간을
화려하게 수놓게 됩니다.

거리 퍼레이드를 개최하는
광주와 천안에 비해
훨씬 큰 규모로 전국 최댑니다.

8개 구군에서는 공산전투 재현과
달구벌 목민관 행차 행렬 등
대구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퍼레이드를 선보이고
미국, 러시아 등 해외 팀과
다문화 팀은 각 국의 전통을 담은 색다른 볼거리를 연출합니다.

전기차 선도도시 명성에 걸맞게 1세대 전기차 블루온부터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S까지
30여대의 전기차가 참가해
전기차의 역사를 한 눈에 보여줍니다.

[한만수--대구시 문화정책과장]
"정말로 다채롭고 먹을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그리고 또 쇼핑할 수 있는 그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가 돼 있습니다."

이와함께 시민과 전문 예술인들로 구성된 2백여개의 거리 공연팀이
이틀동안 힙합과 비보이,락 등을
공연합니다.

모레 열리는
시민 희망 콘서트에는
성악과 무용 타악 등
장르별로 백명씩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줍니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축제 관람을
돕기 위해 계단식 객석을 늘리고 구간별로 전광판을 설치하는 한편 푸드 트럭 30대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했습니다.

TBC 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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