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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양자 대결 구도에서도 보수주자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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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17년 03월 13일

유력 대선 주자들간 대결에서는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 특성을 반영하듯
보수진영 주자들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양자 대결 구도에서
더욱 뚜렷했습니다. 계속해서 정성욱 기잡니다.

먼저 문재인 전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 황교안 권한대행 삼자 대결 구돕니다.

황교안 권한 대행이 51.7%,
문 전 대표 24.1, 안 전 대표 13.4%로
조사됐습니다.

김관용 경북지사와 삼자 대결에서도
김 지사가 33%로 가장 높았고,
문 전 대표 23.6, 안 전 대표 21% 순이었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삼자대결에서는
유 의원이 22.9%로 나머지 두 명과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다음은 양자 대결 구돕니다.

먼저 문재인 전 대표와 황교안 권한대행 대결에서는 황 대행이 58.6%로 압도적 지지를 받았고, 문 전 대표는 30.8%에 그쳤습니다.

김관용 지사와 양자 구도에서도
김 지사가 44.3%로 문 전 대표를
13.7% 포인트 앞섰습니다.

문 전 대표는 유승민 의원과 맞대결에서도
38%의 지지를 얻은 유 의원에 12% 포인트 뒤져
양자 대결에서는 보수 진영 모든 주자들이
문 전 대표를 앞섰습니다.

이번 조사는 TBC와 매일신문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기관인 폴스미스 리서치에 의뢰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2.6% 포인트로 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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