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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컬러풀.,글로벌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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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16년 05월 09일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이
어젯밤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에서는 일본 삼바팀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팀의 대거 참가로
글로벌 축제의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갑니다.

권준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이
이름값을 제대로 했습니다.

형형색색의 군무가 펼쳐진
왕복 8차로에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 갈채가
어우러졌습니다.

삼바와 변검 공연 등
지금껏 보지못한 공연들로
퍼레이드가 한층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역대 최고 수준인 130개팀,
7천 3백명이 대구 도심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이은아/대구시 축제진흥팀장]
"지금까지하고는 비교가 안되게
준비했습니다 다양하고",

어제 막을 내린
2016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에는
이틀 동안 모두 70만명의
관람객들이 찾았습니다.

행사기간 내내 다채롭게
펼쳐진 거리 예술과 공연,
먹거리 장터도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여기에 성숙된 시민의식이
보태져 지역 축제를 뛰어넘어
글로벌 축제로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갑니다.

다만 시민 2만 5천여명이
참여한 분필아트 기네스 도전이
실패로 돌아간 점이
아쉬웠습니다.

[임인환/대구시의원]
"시민들이 직접 그리긴 했지만,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 보완해야해".

[클로징]
"대구시는 내년에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올해보다 더욱
컬러풀한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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