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대표적인 축제인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이
이틀 간의 일정을 마치고
어제 밤 폐막했습니다.
대구시는
올해 축제 동안
서성 네거리부터
종각 네거리에 이르는
행사장에 모두 70만명의
시민들과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만 여 명의 시민이
동참한 분필아트와
130개 팀이 힘을 보탠
컬러풀 퍼레이드 등을 통해
시민 참여형 축제의 초석을
다졌다고 자평했습니다.
한편 행사 기간
달구벌 대로의 통행량은
평소보다 7.4% 줄었고
대신 도시철도 이용이
18%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교통 통제에 따른 성숙된
시민의식도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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