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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기자
2016년 02월 03일 18: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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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들에게
한국의 돌잔치 문화를 알리고
정을 나누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대구경영자 총협회는
정기 총회를 열고
박상희 현회장을
제16대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뉴스 인 피플 송태섭기잡니다.

한국 사회에서 소외감과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

지역의 한 병원이
이들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 문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다문화 가정 자녀 전통돌잔치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들은
한국의 전통 돌잔치를 체험하고
덕담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팜 티 판/대구시 달성군
(베트남출신)]
"우리 애기 돌잔치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아이들이 많이
와서 기분이 더 좋다".

대구경영자총협회는 오늘
대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상희
현 회장을 제16대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이로써 박회장은 2010년
제14대 회장에 취임한 이래
3번 연속 회장직을 맡게
됐습니다.

박회장은 노동개혁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확대와 고용창출을 통해
경제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대만의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10명이 어제와 오늘
구병원에서 수술 연수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환자 20명의 수술을
참관하고 동영상을 보며
토론도 벌였습니다.

대만 대장항문 전문의들의
구병원 연수는 지난해 9월과
10월에 이어 세번쨉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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