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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피)여성행복콘서트+성금전달
이지원 기자 사진
이지원 기자 (wonylee@tbc.co.kr)
2015년 12월 18일 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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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가사와 육아를 부부가
함께 해야 한다는 인식과
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원아들도
칭찬으로 받은 용돈을
성금으로 내놨습니다.

뉴스인 피플 이지원기잡니다.

일과 가정 양립의 필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집니다.

전업주부와 일하는 여성,
육아휴직 아빠가 참가한
여성행복 젠더 콘서트에는
일과 가정 그리고 자녀양육에
대한 특강과 문화공연이
열렸습니다.

[하영숙/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
"여성에게는 결혼 출산 육아라는 과중한 부담이 함께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일가정 양립문화가 저변으로 확산되어야 한다는 절박함으로요".

대구 공공형 어린이집 협의회는 공공형 어린이집 104곳의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 천5백여만원을
대구시에 전달했습니다.

협의회는 어린이집이나
가정에서 어린이가
좋은 일을 했을 때
칭찬 쿠폰과 성금을 주고
모금함에 넣게 하는 방식으로
한 달 동안 칭찬나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김계자/공공형어린이집
협의회장]
"교사와 원장 학부모가 다같이 참여하였고 특히 더 의미가 있는 것은 아이들과 함께 한 인성교육과 연계한 모금이었습니다".

대구시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이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재능봉사와 급식봉사를 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습니다.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은
동호회 회원들과
취미로 익혀온 색소폰 연주를
했고 4백여명의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급식봉사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tbc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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