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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메디벤처에서 도약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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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15년 09월 17일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연구지원 시설에 이어
첨단의료기업들도
잇따라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입주 업체들은
첨단 연구시설의 지원을 받아
세계적인 의료기업의
도약할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지원기잡니다.

세계 최초로 무통증 주사기를
개발한 이 기업은
미국과 유럽 17개국에
제품을 수출합니다.

최근에는 경북대 병원,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와
또 다른 특허품을
공동 개발하고 있습니다.

[엄년식/유 바이오메드 사장]
"첨복재단내에 의료기기 허가를 도와줄 수 있는 지원사업이 많았습니다 또 해외시장 개척단이나 해외박람회 전시회에 많이 참석해 해외쪽으로 많은 제품을 팔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첨복단지 인프라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이 업체는 공장을
의료 R&D 지구로 옮겼고
내일 준공하는 한국메디벤처센터에 연구소를엽니다.

메디벤처센터는 기술은 있지만 투자 여력이 부족한
벤처기업을 위한
아파트형 연구소로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브릿지]
"첨단 연구지원 인프라를 갖춘
첨복단지에는 의료벤처들이
잇따라 입주하고 있는데요,
연구개발부터 임상 마케팅까지
필요한 모든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메디벤처 센터에 입주예정인
업체만 20여개이고 첨복단지와 의료 R&D지구에 입주계약을
체결한 업체도 80개가 넘습니다.

[권영진/대구시장]
"(기업들과 함께) 연구개발 그리고 임상 생산 교육등 기능을 완비하는 첨복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 입니다".

대구시와 첨복재단은
메디센터 입주예정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들의
연구와 성공 정착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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