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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피)사회적기업 매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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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박석현

2015년 08월 26일

대구에 사회적기업
제품들을 판매하는 전문 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고속도로 건설로 갈라졌던
경주의 한 마을이
45년 만에 다리가 놓여져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덜게 됐습니다.

서은진 기잡니다.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와 복숭아
그리고 가방을 비롯해
180여 가지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 판매장인
스토어 36.5는 대구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대구 공평로에
카페와 함께 문을 열었습니다.

판매장이 생기면
지역 사회적 기업 제품의
마케팅이나 판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육정미/자작나눔센터 대표]
"아주 품질 좋은 제품들을
매장에 오시면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시청 옆에
스토어 36.5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경주시 건천읍 광명마을
경부고속도로 위를 가로지르는
길이 70미터 다리가 놓입니다.

1970년 고속도로 건설로
마을이 양분되면서
주민들은 지하통로로
다녀야 하는 큰 불편을
겪어야 했는데 이번에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숙원을 해결하게 됐습니다.

[박진욱/마을 주민]
"권익위원회 중재를 인해서
교량이 만들어져서 마을이 소통이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 대구 2.28기념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대구교육청이 마련한
캠페인에는 교사와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가해
흡연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금연을 촉구하는 홍보물을
나눠줬습니다.

학생들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 간의 소통과 공감을
높이기 위한 대구 남부교육청의
'마미눈' 행복공감 교육이
새로운 인성교육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마미눈은 마음으로 미소로
눈맞춤으로의 줄임말로
2013년부터 동요와
댄스, 창의연극 등
다양한 형태로 학생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tbc 서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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