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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힘내라 대구경북-벤처기업
정병훈 기자
2015년 01월 14일 19: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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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움직이는
이 로봇은 아파트등
외벽에 붙어 자유자재로
도색을 할 수 있습니다.

지역 대학 보육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이 개발한 건데요.

최근에는 이런 벤처기업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제품을
개발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힘내라 대구경북 순서.
정병훈 기잡니다.

머리카락보다 가는
지름 10 마이크로미터 굵기
바늘 외벽의 나사선을 타고
약물이 통증없이 피부 진피층에 도달하도록 해 주는
의료기기입니다.

경북대 창업보육센터의
이 벤처기업은 이 제품으로
이미 미국 FDA와 ISO 등
해외 인증을 받았고
고기능성 화장품, 발모제 등과 함께 세계 17개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엄년식/유바이오메드 대표]
"현재같은 경우는 10억원 정도 매출을 이뤘고 올해 30억원 이상하고 그 중 20억원 이상은 해외수출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격으로 제어해 아파트 등
건물 외벽에 도색 프린트를
하는 이 로봇도 경일대 창업보육센터의 벤처기업이 개발했습니다.

국내 특허 4건을 획득한데 이어 중국 등 해외국제특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재진/로보프린트 상무]
"상반기 이내에 조달서비스가 등록이 되고 건설신기술이 등록된다면 우리 장비는 대한민국의 건설신기술 도장 분야 1호가 될 것입니다".

이 제품은 우유병 같은
유아용품을 비롯해 그릇 등을
스팀이나,저온,고온,그리고
자외선으로까지 살균해주는
복합살균 소독기로 창업보육센터 벤처기업이 만들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클로징]
"이들 기업 외에도
지역대학의 창업보육센터에는
지금도 수많은 벤처기업들이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패기로
미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 올
새로운 제품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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