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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앵커3

2024년 01월 06일

[앵커]
한 주간 지역의 주요 뉴스를 정리해 전하는
토요일 뉴스 브리핑, 뉴스 토핑 순서입니다.

이번 주 지역에서 관심을 모은 뉴스는
어떤 것들이었는지 김예은 앵커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지난 2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았습니다.

대구가 자신의 정치적 출생지라고 밝힌 한 위원장은 4월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며
대구.경북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저는 잘하겠습니다. 저와 같이 가 주십시오. 우리는 이길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구경북 동료 여러분, 우리 함께 갑시다. 고맙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규 양수발전소 공모에서
영양군과 봉화군이 선정돼, 원전 1기 규모의 양수발전소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2036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양수발전소가 들어서면, 영양군에는 10년간 2조 원,
봉화군에는 1조 원 이상의 생산, 소득,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대구청년유니온의 청년 프리랜서 노동 실태조사 결과 10명 가운데 6명의 한 달 수입이 최저임금 200만 원도 안 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절반 넘게 일방적인 보수 삭감이나,
보수를 제때 받지 못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지역에 일감 자체가 적어 소득이 불안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현행 법상 노동자 지위를 인정받지 못해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독도 영유권에 대한 일본의 도발이 논란이 된 가운데 최근 대구에서 독도의 영역이 잘 표시된 근대 지도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1905년 오스만튀르키예 제국의 지도를 비롯한 서양은 물론 일본 스스로도 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표기한 것들이 많아 독도가 한국 땅이란 증거는
차고도 넘쳤습니다.

이외에도 4월 총선을 앞두고,
경북 칠곡군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입후보 예정자를 위해 40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지역 첫 총선 관련 선거사범이 적발됐고

대구와 광주를 포함한 영호남 14개 자치단체장들이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여야 의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지난달 아르신 가스 중독 사고로 직원 1명이 숨지고 3명이 입원 치료를 받은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해 경찰과 노동관청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토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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