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려요

  • 이항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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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1-16 09:03
안녕하십니까
주말아침에 어머니께서 방송보시면서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아들로서 너무 고맙게 생각합니다
사실 지역민방이라 잘 시청하진 않았는데 너무 죄송하네요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몰라 봐서...
한평생 고단한 삶을 살아오신 어머니가 이렇게 좋아하시는걸 보니까
뭐 얼마나 대단한일을하며 살아왔는지 또 반성하게 되네요
궂은 날씨에 산간오지까지 찾아가서 어려운환경속에서도 재미있고
열정이 넘치고 의미있는 방송을 하는 방송관계자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요
공공방송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tbc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