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 정말 큰 도움 주시는 것 듣고 고민만 하다가 저도 상담을 요청드려봅니다.

올해 초 퇴사를 하였습니다.
맞벌이 동갑 부부였는데, 최근 아이 양육문제로 엄마인 제가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어요.
아이는 이제 30개월 되었습니다.
퇴사 전에는 보험금이 큰 부담이 아니었는데, 
나가는 돈은 그대로이나, 한달 수입이 반토막이 나다보니 여간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보험은 이렇습니다.

- 남편과 저, 각각 어린이보험(DB_무배당아이(I)러브(LOVE)건강보험)으로 78,030원, 69,190원씩
- 남편 연금보험(삼성생명) 매월 11만원, 제 연금보험(교보생명) 매월 20만원,
- 저의 실비보험(DB_무배당 훼밀리라이프보험) 63,520원, 
- 아파트 화재보험(메리츠화재) 20,000원,
- 아이 보험(현대해상_무배당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134,710원, 
- 아이 실비(현대해상_무배당실손의료비보장보험_갱신형) 11,300원, 

이렇게 나가고 있어 총 금액만 약 686,750원에 이릅니다.
외벌이 3인가족의 월 보험료가 50만원이 넘어가니 너무 큰 부담으로 느껴집니다.


혼자 머리 쓰며 어떻게 줄일지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제 수입이 없어졌기때문에 연금보험으로 내는 금액을 충당할 수 없어,
연금보험으로 매월 20만원씩 내던 것은 증권으로 이전한 뒤, 아직 추가 납입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 이에 추가적으로 남편의 연금보험도 증권으로 이전 계획 중인데, 괜찮을까요?
- 아이의 보험금액이 10만원 이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여서요, 리모델링을 하고 싶습니다.
- 이 외에 리모델링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지 문의드립니다.


추가자료는 뭐가 필요한 지 몰라서요, 혹시 무엇이 필요한지 말씀해주시면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