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 방송사에서 최근 보도한 모 행사로 인해 정신적으로 아주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정 될 수 있어 구체적으로 말하진 못하지만, 미성년자 학생들도 참여하는 행사 주최자들에게

성적인 피해를 당하고  해당 행사 주최 측에 기타 2차 피해를 입었습니다.

저는 현재 성폭행으로 고소를 진행 중이고, 제가 속한 교육 기관 내에서는 이미 보고가 된 상태입니다.

본 방송사에서 해당 내용들을 공개적으로 보도해서 제가 계속 접하고 있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상당한 트라우마라서 정신 상담도 받고 있지만 마음을 다잡고 제 일상 생활을 원활히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성년자와도 관련이 있는 행사에서 성적인 논란이 있는지 보도 때 검토 부탁드립니다. 정신적으로 너무나 큰 트라우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