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을 2년 전에 그만두고 와이프 자영업을 함께
하고 있는 40대 가장입니다.

3년 전에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며 주말부부를 하다가 출근길에 골절상해를 입어서 장기 휴양을 하다 10년의 주말부부생활을 접고 2년 전에 대구로 내려와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1년 전부터인가 우연히 라디오에서 보험을 살펴봐주는 사연이 흘러나와 신기해하며 듣다가 이후 같은 시간대에 차타고 움직이면 종종 들어서 나도 여기에 문의해봐야지 했는데 그냥그냥 하루하루 지나가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신청해서 물어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오전일 마치고 점심 먹으로 잠시 집에 들렸는데 와이프가 몇일 전에 우체국 보험에서 연락와서 지금 가입한 상품에서 심혈관질환 보장이 안된다고 이번에 새로 니온 상품이라 가입하면 좋겠다고 해서 보험을 추가로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광고 전화오면 대꾸도 안하고 바로 끊어버리는데 보험은 관대한지 가입을 했네요

1) 저희는 둘 다 우체국 보험만 들어가 있습니다. 실손 종신 하나씩은
들어가 있을텐데 이것부터 긴략하게 확인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느낌상 보험이 약하다고 어렴풋이 느끼고는 있는데 저도 와이프 따라 심혈관같이 부족한 부분을 어디부터 채워가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