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원대역 출입구 무단횡단문제 취재 부탁드려요!
- 냐옹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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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07:14
제가 제보하고 싶은 것은 3호선 일부역사 출입구에 무단횡단이 너무너무 빈번하다는 것 입니다.
시민의 발이 되어야 할 대중교통 이용이 접근성도 떨어지는데 안전하지 못하여 시민의 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호선은 1,2호선에 비해 유독 출입구 수가 적은 편인데 팔거천 교량에 역이 설치된 칠곡지역의 역을 제외하더라도
공단역, 팔달시장역, 원대역 등도 도로 한가운데에 출입구가 한 개밖에 없습니다.
3호선과 차량방식은 다르지만 같이 지상으로 운행될 예정인 엑스코선도 출입구가 한 개인 역은 없는것으로 압니다.
이 때문에 역의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편이며 보행자 신호를 받고 역에 진입하면 방금 열차가 출발하여 대기시간이 길기도 합니다. 실제로 출근시간 배차가 5분인데 보행대기신호가 3분이니, 역을 코앞에 두고도 열차 하나를 그냥 보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러한 접근성 때문에 원대역 같은 경우에는 도심내 주요 오거리에 위치함에도 침산1동이나 원대시장등에선 역을 코앞에 두고 횡단보도만 2~3회 이용해야하는 등의 이유로 이용객 수가 적은 편 입니다.
이런 불편들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심각한 문제는 더 있습니다.
바로 안전과 직결된 무단횡단문제입니다.
평소에도 팔달시장역, 원대역 등은 무단횡단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지상철을 이용하던 버스를 이용하던 이곳을 지날 때 신호대기 한번만 하고있어도 무단횡단 하는 사람을 3명이상 볼 수 있을 정도로
무단횡단 하지 않는 것보다 무단횡단 하는 것을 더 많이 보았습니다.
이러한 무단횡단이 빈번할 뿐 더러 차량통행이 많은 시간대에는 원대역 횡단보도와 원대오거리 교차로 사이가 100m에 불과해
원대오거리 신호대기중인 차량이 원대역 횡단보도 위 까지 정차중인 경우가 많아 보행신호에도 차량 사이를 비집고 역으로 진입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일들 때문에 보행자의 안전도 위협받을 뿐 아니라 차량운전자들도 사고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습니다. 저 역시도 보행신호에 역을 이용하면서도 위험한 적이 있었고, 운전을 하고 출근할때도 무단횡단 때문에 매일 위험을 느낌니다. 당장 어제도 무단횡단때문에 위험했었죠.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이 일차적으로 잘못한것이긴 합니다만, 원대역 출입구를 육교형으로 신설하는 등의 안전 대책을 대구시도, 서구청도, 북구청도, 서부경찰서도, 북부경찰서도(원대역이 북구와 서구의 경계에 위치합니다.) 그 어느곳도 승객의 안전을 위해 개선 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단지 원대역 출입구에 무단횡단 금지라는 작은 안내문 하나만 교통공사에서 설치한 것이 전부 입니다. 그나마 교통공사에 문의하여보니 북구청역이나 서문시장역 같이 육교형 출입구의 필요성은 인지하나 예산이 없다고 하더군요.
특히 원대역 일대는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2061615463458682 자전거 교통사고가 빈번한 곳 중 하나이며
원대오거리를 기준으로 옥산로 방면은 노인보호구역, 팔달시장역 방면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이기에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원대역 반경 500m 내에는 23년 서대구센트럴자이(apt 1526 + op 132) 24년 푸르지오에듀포레 (apt 499 + op 69) 26년 노원더샾엘리체 (1558) 약 3800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라
원대역의 승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주변 차량통행량도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 무단횡단을 방지 할 수 있는 출구 신설 등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더 많은 사고 위험에 노출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지역 대표언론인 tbc가 기사로 작성하여 현재 위험한 상황이 언론에 알려진다면 대구시나, 교통공사, 북구청, 서구청 등 관련 기관에서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이용 할 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 하도록 개선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민의 발이 되어야 할 대중교통 이용이 접근성도 떨어지는데 안전하지 못하여 시민의 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호선은 1,2호선에 비해 유독 출입구 수가 적은 편인데 팔거천 교량에 역이 설치된 칠곡지역의 역을 제외하더라도
공단역, 팔달시장역, 원대역 등도 도로 한가운데에 출입구가 한 개밖에 없습니다.
3호선과 차량방식은 다르지만 같이 지상으로 운행될 예정인 엑스코선도 출입구가 한 개인 역은 없는것으로 압니다.
이 때문에 역의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편이며 보행자 신호를 받고 역에 진입하면 방금 열차가 출발하여 대기시간이 길기도 합니다. 실제로 출근시간 배차가 5분인데 보행대기신호가 3분이니, 역을 코앞에 두고도 열차 하나를 그냥 보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러한 접근성 때문에 원대역 같은 경우에는 도심내 주요 오거리에 위치함에도 침산1동이나 원대시장등에선 역을 코앞에 두고 횡단보도만 2~3회 이용해야하는 등의 이유로 이용객 수가 적은 편 입니다.
이런 불편들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심각한 문제는 더 있습니다.
바로 안전과 직결된 무단횡단문제입니다.
평소에도 팔달시장역, 원대역 등은 무단횡단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지상철을 이용하던 버스를 이용하던 이곳을 지날 때 신호대기 한번만 하고있어도 무단횡단 하는 사람을 3명이상 볼 수 있을 정도로
무단횡단 하지 않는 것보다 무단횡단 하는 것을 더 많이 보았습니다.
이러한 무단횡단이 빈번할 뿐 더러 차량통행이 많은 시간대에는 원대역 횡단보도와 원대오거리 교차로 사이가 100m에 불과해
원대오거리 신호대기중인 차량이 원대역 횡단보도 위 까지 정차중인 경우가 많아 보행신호에도 차량 사이를 비집고 역으로 진입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일들 때문에 보행자의 안전도 위협받을 뿐 아니라 차량운전자들도 사고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습니다. 저 역시도 보행신호에 역을 이용하면서도 위험한 적이 있었고, 운전을 하고 출근할때도 무단횡단 때문에 매일 위험을 느낌니다. 당장 어제도 무단횡단때문에 위험했었죠.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이 일차적으로 잘못한것이긴 합니다만, 원대역 출입구를 육교형으로 신설하는 등의 안전 대책을 대구시도, 서구청도, 북구청도, 서부경찰서도, 북부경찰서도(원대역이 북구와 서구의 경계에 위치합니다.) 그 어느곳도 승객의 안전을 위해 개선 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단지 원대역 출입구에 무단횡단 금지라는 작은 안내문 하나만 교통공사에서 설치한 것이 전부 입니다. 그나마 교통공사에 문의하여보니 북구청역이나 서문시장역 같이 육교형 출입구의 필요성은 인지하나 예산이 없다고 하더군요.
특히 원대역 일대는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2061615463458682 자전거 교통사고가 빈번한 곳 중 하나이며
원대오거리를 기준으로 옥산로 방면은 노인보호구역, 팔달시장역 방면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이기에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원대역 반경 500m 내에는 23년 서대구센트럴자이(apt 1526 + op 132) 24년 푸르지오에듀포레 (apt 499 + op 69) 26년 노원더샾엘리체 (1558) 약 3800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라
원대역의 승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주변 차량통행량도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 무단횡단을 방지 할 수 있는 출구 신설 등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더 많은 사고 위험에 노출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지역 대표언론인 tbc가 기사로 작성하여 현재 위험한 상황이 언론에 알려진다면 대구시나, 교통공사, 북구청, 서구청 등 관련 기관에서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이용 할 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 하도록 개선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