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구소 빛그림방 기획 <대구를 보다12> 대구의 누정(樓亭) 사진전안내
- 이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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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00:58
보도자료
안녕하십니까? 사진연구소 빛그림방 대표 윤국헌입니다.
우리 연구소에서 중장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를 보다> 프로젝트 12년 차 작업인 <대구의 누정(樓亭)>이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전시하오니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1.전시제목: 사진연구소 빛그림방 기획 <대구를 보다12> 대구의 누정(樓亭)
2.전시일자: 2023.12. 5(화)~12.10(일)
3.전시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 제1, 2 전시관
4.전시작품: *촬영:누정 101채(정자 38채, 누각 6채, 당 25채, 각 32채), 흑백필름 및 디지털 컬러사진
-전시작품 수량:흑백필름 인화 사진 80여 점
-슬라이드 쇼(컬러사진 150여점) 상영
-2024년 탁상용 카렌더(흑백사진) 및 사진집<쉼, 대구의 정자와 누각> 발간
5.내용
<대구를 보다>는 지역 사진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흑백필름 사진의 보급과 연구, 후진양성을 목적으로 설립(2002년)한 사진연구소 빛그림방에서 대구를 촬영하여 널리 알리고 기록으로 남기는 중장기 기획사업이다.
2011년부터 소속 사진가 19명이 <대구의 신천>을 시작으로 <대구의 유,무형문화재>,<대구의 공원>, <대구의 다리> 등 대구의 문화와 역사, 자연풍경을 촬영하여 발표했으며, 지난해에는 <금호강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사진집<금호강에 부는 바람>을 제작하였다.
2023년 <대구의 누정(樓亭)> 프로젝트는 <대구를 보다> 12년 차 작업이다. 누정(樓亭)은 누(樓), 정(亭), 당(堂), 대(臺), 각(閣), 헌(軒)을 일컫는 말이다. 누정은 정치와 학문을 논하고 후학을 양성하는 강학소로서 또 풍류를 즐기며 정신을 수양하는 장소로서 선비문화의 산실이며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이번 작업은 누정에 대한 자료조사와 고증을 거처 대구에 산재한 101채의 누정을 14명의 사진가가 기록성에 비중을 두고 건물 내외부를 객관적으로 충실하게 표현하였다. 접근이 불가하거나 소재 파악이 어려운 몇 채를 제외하고 소실된 현장까지 촬영하여 대구의 누정 모두를 기록하였다. 흑백필름과 디지털 컬러로 촬영한 결과물은 전시와 함께 달력을 제작하고, 400여 점의 사진을 집대성한 사진집<쉼, 대구의 정자와 누각>을 발간하였다. 지금까지 대구의 누정(樓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사진집이 없었다. 그리고 언젠가 또 누군가가 기록해야 할 일이라는 점에 비추어볼 때 프로젝트 추진과 사진집 발간에 작은 보람을 갖는다. 기회가 되는대로 촬영 사진(데이터)은 관계기관이나 지자체와 공유하여 대구를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 시대의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기획 윤국헌(사진연구소 빛그림방 대표)
참여작가
권명혜, 김원길, 김정현, 박은혜, 정배, 송혜경, 윤태식, 이정표, 이화선, 장명희, 최숙현
최양수, 최현진, 윤국헌(기획 지도)
7.최근 <대구를 보다> 프로젝트 추진내용
2021 대구를 보다10 <그곳에 가면 대구가 보인다> 대구문화예술회관, 2022카렌더 제작
2022 대구를 보다11 <금호강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대구문화예술회관
온라인 전시 https://grafolio.naver.com/photobgb
사진집 <금호강에 부는 바람> 발간, 2023카렌더 제작
2023 대구를 보다12 <대구의 누정(樓亭) 대구문화예술회관
온라인 전시 https://grafolio.naver.com/photobgb
사진집<쉼, 대구의 정자와 누각> 발간, 2024카렌더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