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구시 중구 전동 29-1번지의 대보건설 오피스텔신축공사는 당초 건축인허가 시 진입로확장 및 도로 선형개량공사에 따른 중앙로역 출입로 이설공사가 전제되었었는데 공사를 진행하다보니 중앙로역 출입로 이설공사는 ㈜재호건설에서 시공을 하였으나 내부사정 탓에 공사가 지연되었으며, 오피스텔신축공사는 대보건설에서 시공하여 2021년 12월말 공사를 완료 하였는바, 진출입로이설공사와 오피스텔신축공사를 함께 준공처리하여야 하였지만 진출입로이설공사가 워낙 늦어짐에 따라 이를 분리시켜 오피스텔부터 2022년 12월말에 준공처리 하였습니다.

하지만 진출입로이설공사는 현재까지도 공사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공사 중단되어 있지만 관할구청과 대구시청에서는 많은 민원이 빗발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치되어 있어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적잖은 피해를 주고 있다.

공사가 중단된 이유는 시행사와 재호건설에서 7억3천만원에 공사계약 후 이를 하도급업체한테 4억원에 공사를 맡겼으며, 시행사의 관계자와 재호건설이 결탁하여 공사비를 가로채서 사용을 하다 보니 실제로 공사대금결재가 이뤄지지 않음으로 인하여 협력업체들이 피해를 입고 공사가 중단되어 방치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관할구청과 시청에서는 방임을 하고 있으며, 또한 당초 인허가 시 조건에 따르지 못하고 분리를 시켰으면 이를 책임지고 관리감독을 하여야 마땅하며, 더 이상 직무유기를 하여 시민들과 상인들과 공사 관계 업체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속히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