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선아~미안해~

  • 김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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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5-19 17:59
오늘 새벽 친구에게서..............
말도안되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안냐세여..
이일을 어찌해야할까요..
3월 25일에 결혼한 친구...
그날 정신없이 찾은 결혼식이긴 했찌만;
가자마자 막달겨든....
DVD촬영;
정신없는가운데 정신 차리고 인터뷰했다고 생각했는데..
앗!!!!
제친구귀선이의 이름을 담달에 결혼하는 경란이 이름으로..
\"경란아~결혼축하해...이하생략..\"
라고 멘트를 날려놓았다고 합니다.
귀선이 오빠랑 같이 봤다던군요..
이런 미안함..이런 화당함..
오빠 어찌해야하나요;
수습이 안됩니다;
남의 신성한 결혼식에;;;저런 큰실수를..
참;;;;
어찌하오리까요...
요즘 결혼하고...살림하느라 집에 있는 친구 귀선이에게..
꼭 미안하다고...전해주세요...아고아고;

2Pm-again&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