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의 달콤한오후 반려동물코너(4)
- 김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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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1 10:43
글쎄요..
반려동물 실제 1500만 시대의 대한민국에서 사는 사람으로써 .. 안타까웠습니다.
개가 그렇게 짖는것.. 우리가 취해야 할 행동으로 말씀하시기 이전에
왜 그 개가 그렇게 짖는지..
현재 우리나라에는 짧은 1m 줄에 평생 묶여살며, 스스로 돌아다닐 자유도, 산책도 없이 죽을떄까지 그렇게 사는 개들이 너무 많지요.
당연히 그들이 할 수 있는 거라곤, 나 뛰어놀고싶다고 , 자유롭고 싶다고, 누군가의 곁에 가고 싶다고 , 외롭다고
울부짖는 게 전부인 개들입니다.
무리동물인 개의 본능을 억제하여 홀로 외롭게 묶여사는 삶이 전부인 그들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개들은 본능적으로 자기가 묶여있으면 어떤 두려움이나 공포상황에서 도망갈 수 없는 취약해진 자신의 처지를 너무도 잘 알아서 ,, 사소한 자극에도 두려워하며 짖습니다.
아무리 무서워도 도망갈 수 없고, 아무리 반가워도 다가갈 수 없는, 모든 욕구가 차단당한 상태이지요..
그런 개들에게 수의사님은 눈도 마주치지 말고, 쳐다보지 말고 외면하라 하셨습니다.
반려동물 실제 1500만 시대의 대한민국에서 사는 사람으로써 .. 안타까웠습니다.
개가 그렇게 짖는것.. 우리가 취해야 할 행동으로 말씀하시기 이전에
왜 그 개가 그렇게 짖는지..
현재 우리나라에는 짧은 1m 줄에 평생 묶여살며, 스스로 돌아다닐 자유도, 산책도 없이 죽을떄까지 그렇게 사는 개들이 너무 많지요.
당연히 그들이 할 수 있는 거라곤, 나 뛰어놀고싶다고 , 자유롭고 싶다고, 누군가의 곁에 가고 싶다고 , 외롭다고
울부짖는 게 전부인 개들입니다.
무리동물인 개의 본능을 억제하여 홀로 외롭게 묶여사는 삶이 전부인 그들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개들은 본능적으로 자기가 묶여있으면 어떤 두려움이나 공포상황에서 도망갈 수 없는 취약해진 자신의 처지를 너무도 잘 알아서 ,, 사소한 자극에도 두려워하며 짖습니다.
아무리 무서워도 도망갈 수 없고, 아무리 반가워도 다가갈 수 없는, 모든 욕구가 차단당한 상태이지요..
그런 개들에게 수의사님은 눈도 마주치지 말고, 쳐다보지 말고 외면하라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