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구시의 민원대응

  •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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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24 11:48
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대구시가 무척이나 바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기급생계자금 신청서를 제출한 한 사람입니다. 신청서의 오류가 있다는 문자가 계속 와서 게속적인 수정,확인을 하였으나 동일한 안내문자는 계속 왔습니다.
안내해준 번호(053-803-8787)로는 하루종일 통화가 되지않았고
대구시 민원실로 전화해 안내받은
(053-803- 8901~8925, 053-803- 8748~8779)꺼지의 전화역시 하루종일 계속 번호를 바꾸어 가며 전화를 해도 모든 번호가 통화 중 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다시 대구시 민원실에 전화를 하니 너무 많은 사람이 신청을 해서 그렇고 시청으로 직접 오는수밖에 없다. 당신과 같은 민원이 많다.
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직접 가지 못하는 사정이 있는사람들은 전화에 의존할수 밖에 없습니다.
통화중인것은 어찌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업무량이 많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3일 동안 하루종일 모든번호가 통화중이라면 민원전화의 의미를 상실한것이 아닐까요!
민원인이 많다면 해결될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하는것이 아닐까요!
긴급생계자금을 신청한 사람들은 힘든 사람들입니다.
힘들어 하는 시민들에게 또한번 발을동동 구르게하는 마음에 상처를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주고 있습니다.
정말 시청에 모든 전화가 통화중일까요? 저는 전화를 내려놓지 않고서는
이런일이 일어날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대구시민의 눈으로 살펴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