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고민하다가.

  • 손석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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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03 15:37
요즘 대구 코로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구 너무 힘들죠.

티비에서도 온통 코로나, 신천지, 대구 환자,

대구가 이렇게 전국적으로 주목을 봐아 본적이 있었나 할 정도로....

주변 사람들을 만나기도,

사람들과 차 한잔 마시기도 힘든.

우울한 하루 하루

굿데이에서 흰색 패딩을 입은 한 여자 아나운서분이 하신 말씀이 가슴 속

에 남네요..

\'얼른 마스크를 벗고 봄 소식을 전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코로나 때문에 잃고 있었던,

그 한마디에 눈에서도 눈물이 나올뻔 했습니다.

얼른 코로나도 지나가고 대구의 봄 소식을 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