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뉴스를 보고 황당했습니다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전국 최고라면서 대구가 큰일 날것 처럼 얘기하더군요.
그 중에 백미는 주유소 인터뷰. 한 남자분을 인터뷰하면서 자막에 일주일치 타던것을
이제 3.4일 밖에 못탄다라고 씌여있더군요.기름 값이 두배로 올랐습니까? 누가 보면 1500원에서 3000원으로 오른 줄 알겠네요.기름값 작년 동월보다 오른 것없고 올해3월부터올라서
현재 1리터당150원정도 오른거 아닌가요?(며칠전 뉴스에서 전체 물가상승률이 0% 대라면서 디플레이션이 우려된다고하는 보도를 본적이 있습니다)그런데 저정도 오른 것으로 대구가 소외되고 있느니어쩌니 ... 적어도 뉴스를만드는 사람들이 양심이있어야지. 정확하게 분석을 해서 보도를 해야지 뉴스의가치가 있지저렇게 왜곡할거면 뉴스를 왜 만듭니까? 아침에 뉴스를 보고 황당해서 홈페이지에 가서 뉴스다시보기 있길래 한번 더보고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조중동에만 기레기가 있는 줄알았는데..
지방 뉴스라고 믿고 봤더니 tbc가 이런 짓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