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 대구엑스포에서 하는 대구 어반뮤직페스티벌 홍보물을 보았습니다.
더운 여름에 무려 대구지만 실내에서 하는 특이한 뮤페에
라인업이 너무 좋아 꼭 갈 생각이었는데 이수가 나오는 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ISU가 영어로 써있어서 신인 밴드인줄 알았는데 뒤에 엠씨더 맥스를 늦게 봤네요.

단독공연은 팬인 개인이 표 사서 가는 거니 별로 문제 될 것 없습니다만
다른 가수나 밴드를 보러 가는데 거기서 미성년성매매자 음악을 들어야 한다니 기분이 나쁩니다. 왜 대구에서 하는 첫 어반 페스티벌에 저런 가수를 부릅니까? 스탠딩 들어간 후 그 자리 포기하기 싫으면 선택의 여지도 없이 계속 서서 들어야 합니다.

형 집행이 안됐다고 미성년자 성매매가 없던 일 되는 것도 아니고
엄연한 범죄자인데 꼭 불러야 하는지요? 재고 부탁드립니다.

만약 TBC에서 관여할 일이 아니라면 어디로 항의하면 되는지라도 알려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