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어반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에 엠씨더맥스 이수가 있던데 상당히 당황스럽습니다.

  • 조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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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3 20:59
주최가 tbc라길래 여기 글을 남겨봅니다. 엠씨더맥스 이수는 다른것도 아니고 미성년자 성매매로 9시 뉴스까지 탄 사람인데 도대체 어떤 이유로 그런 사람을 캐스팅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성매매 의혹도 아니고 본인 스스로 성매매 사실을 인정한 범죄자인데 굳이 그런 사람을 즐거운 음악 페스티벌에 불러야하나요? 잔나비, 국카스텐, 10cm 등등 좋은 가수들 많이 나와 가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범죄자 이수를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특히 요즘같이 성범죄 관련 이슈가 심각하게 여겨지는 때에 성매매범을 라인업에 빼던지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대구 지역의 언론사로 보여준 tbc의 공익적 모습을 믿겠습니다.

2012년 기사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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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10년 5월 서울중앙지검은 이수에 대해 \"전과가 없고 벌금형보다 재범을 막는 게 더 의미 있다고 판단해 존스쿨 이수(성구매사범에 대한 재범방지 교육)를 조건으로 기소유예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2009년 2월 가출한 A(당시 17세)양에게 회당 40만원씩 주고 세 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이수는 성매수 사실을 시인했지만 상대방이 미성년자인 줄은 몰랐다고 주장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2595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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