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오후 feat 이수정

  • 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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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2 05:33
달콤한 오후 애청자입니다.

dj이수정님 그리고 알차게 프로그램 꾸며주시느라 수고하시는 여러분들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일개 시청자이지만 나름의 애정을 가지고 있는 애청자로써 오늘은 쓴소리를 좀 할려고 글 남깁니다.

먼저 묻고싶습니다. tbc의 역할 tbc의 정체성
언론사이며 그 구성원은 언론인이고 언론의 기본은 아니 모든 관계의 기본은 신뢰가 바탕이 되야하며 하물며 공익에 앞장서야될 언론사는 기본중에 가장 기본이 \'신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중의 기본인 \'신뢰\'를 언론사가 가장 중요시 여겨야할 덕목인 \'신뢰\'를 언론사 스스로가 져버리면 그 누가 믿고 시청하며 청취를 하겠나요?

작년에도 떡하니 편성표에 비정상차트? 맞나요? 들어본적 없는 코너가 홈피에 버젓이 게시되어 있더라구요. 뭐 내부사정이 있겠거니 했습니다.
근데 올해도 또 편성표에 참치마요 코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듣지 못했네요? 이뿐입니까? 홈피 관리가 미흡한건지 지역 방송이라 대충대충 넘어가는 건지 이런 사소한 약속조차 지키지 못하면서 언론인 언론사라고 자부 할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비정상차트 참치마요 흥미있게 제목 뽑아둬서 ㅈㅓ게 뭐지?? 하고 기다렸는데 안나오네요? 이럴거면 편성에서 빼시던지
청취자 기만하시는건지요? 적어도 피치못할 사정으로 방송이 나가지 않았다면 그에따른 최소한의 해명이나 그것조차 안된다면 편성에서 빼버려야죠.
편성에는 아직도 존재하네요?

어느조직에서나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기본\'입니다.

tbc가 추구하는 가치는 어떤것입니까?

힘들게 쌓아올린 신뢰 이런 사소한것 하나에 무너질수 있습니다.

ㄷㅐ구 경북의 대표 언론사로서 시청자 나아가 대경 시민들의 신뢰를 져버리는 우를 범하는 어리석을 언론사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약속\'이라는건 지키라고 존재하는 것입니다.

\'약속\'의 언론사의 제 1 덕목입니다.

tbc 의 모토처럼 대구경북의 창이 되어주시기를 바라며 시청자 청취자
ㄴㅏ아가 시민과의 \'약속\'을 져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