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매직뮤직 라디오방송에 대하여...

  • 류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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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09 01:37
2월8일 매직뮤직 방송중 DJ께서 문자사연을 읽으시는 중 한 청취자가 “삼촌”이라는
호칭을 사용한 것에 대하여 DJ께서 “아주 언짢고 화가 난다.”.”난 삼촌이 아니다!!”
“오늘 이 말 때문에(삼촌) 기분이 매우 좋지 않다.” 등...

한 코너가 끝나고 노래가 나오기 직전까지 계속해서 기분이 좋지않다..나에게 삼촌이라 말할수 있는 사람은 18개월(?)된 어린 조카 밖에 없다.. 너무 자기 감정에 치우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사연을 보낸 애청자도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방송을 진행하는 공인인데..자기의 감정을 그렇게까지 표현할 필요가 있었나 생각합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듣고 계셨을 라디오 방송인데..앞으로는 본인의 감정을 조금은 추스리고 진행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