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뉴스 신뢰감 상실. 편파보도(박정.남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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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7 12:34
최근 한 보험법인대리점에 대한 연속 뉴스 보도를 접하고
지역방송에 대한 솔직한 심정입니다.

TV매체는 어떤 매체보다도
공정성과 신뢰감을 가졌기에
광고이든 뉴스이든
사람을 죽이고 살릴 수도 있는
가장 강력한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TBC는 대구지역의 토종 방송국이기에
더욱 지역시민으로서
TBC지역방송 보도에 참고서 처럼 귀를 기울이지요.

그러나,
공정성과 신뢰성을 가져야 할 뉴스가
드라마도 아닌데
이틀이나 연장성을 가지고 보도가 되기 까지
대구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방송국 시스템이 이런 것 이라면
앞으로 지역 방송에 대한 신뢰감을
얼마나 가질 수 있을까요??

한 제보자와 방송국의 한 관계자와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방송이 이렇게 연속 시리즈 처럼 보도 된다는 사실은 물론
방송 보도 전에도
제보자가 주변 지인에게 떠돌고 다녀서
많은 사람들이 방송을 예측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말이 많아지고 있으며,

취재기자와,
제보자와 친분관계인 방송국 관계자와의
관계만으로도 일방적인 보도 되었다는 사실은
참으로 실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뉴스는 사실에 입각해야 하며,
두번이나, 연장해서 뉴스를 보도 할 때는
그 뉴스는 팩트가 분명해야 하며, 그 만큼 중대한 사안 이라고
시청자 입장에서는 심각하게 듣고, 참고 한다는 사실을
방송국 관계자는 비전문가인 시청자 보다는
분명 더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두번이나 뉴스가 보도 되었음에도
TBC 사장님을 비롯한 중간 간부님들도
이번 한 회사를 대상으로
이틀이나 뉴스 보도 되기 까지
뉴스 내용에 대해서 잘 모르고 계셨음은
시청자 입장에서
TBC뉴스에 대한 신뢰감 상실은
이루 말씀 올리기가 민망 합니다.

김영란법은 공무원에게만 적용되나요?
방송국 개인의 친분관계로
일방적으로 한 회사를 비방해 버린 뉴스로 하여금
관계되어 있는 가족같은 500명은
금전적으로도 환산하기 어려운 정신적 쇼크가 큽니다

TBC는 제보자가 말하는 방송국 친분관계인 그 분이
누구인지를 밝혀 주시길 바랍니다.
말 그대로 \"뉴스\"라고 해야 할 뉴스가 시리즈로
방송 되는가에 대해서도
시청자 입장에서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지역 토종 보험법인대리점인 한 회사의 치명적인 이미지는
사명감을 갖고 성실히 일 하고 있는
선량한 500명의 가족의 이미지와 생계에도 치명적인 일 입니다.

TBC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번 뉴스 보도 되기까지의
제보자는 물론, 관계자. 사실 내용을 재검토 하시어
정정보도 또한 연속 보도를 선처 하는 바입니다.

TBC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