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알고 보도 했으면 좋았을 것을 왜 그랬는지.......

  • 정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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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6 17:07
안녕하십니까. 남효주기자님.
뉴스를 보고 너무나 황당하고 억지 뉴스에 화가나서 잘 못하는 독수리 타법으로 쓰고 있습니다.
저는 생명보험에 4년 근무 하다가 아는 지인의 소개로 보험대리점에 재입사하여 6년을 보험설계사 일을 하다가 현재의 대리점으로 2015년 12월에 이직을 했습니다.제가 6년 다나던 대리점을 그만 두고 이직 할때는 모든 조건과 설계사들이 대표님의 [고객]이라고 하시는 말씀. 또한 전직 대리점은 1년에 5번 6번 규정을 바꾸어 수당을 적게주려는 고무줄 규정이라는 것을 현재 재직중인 법인의 CIS을 듣고 머리가 띵 하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좋은규정으로 많은 수당을 준다는 규정에 왜 나는 이렇게 좋은 법인 있는줄 몰랐을까
하는 생각에 제 자신이 한심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직을 했습니다.
그런데 뉴스에 사실확인도 하지않고 회사에 나쁜 감정릉 가지고 퇴사한 나쁜 설계사 말만 듣고 공중파에서 이렇게 보도 하는건 잘못됐다고 생각 합니다.기자님은 각성을 하시고 정정 보도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사실이 아닌 보도를 했으니까요.
전국의 보험대리점 중에서 설계사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 주는 회사가 있는
데 취재해 보시면 어떨까요.
우리사회는 누가 잘 되면 시기.질투하는 풍조를 바꾸어서 격려와 힘을 주는 문화. 모든것을 긍적적으로 보면 희망이 보이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기자님도 양쪽의 말을 다 들어보고 좋은지 나쁜지 판단해서 보도를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나이도 우리 아이와 비슷한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앞으로는 한번더 생각 해보고 취재하여 좋은 기자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