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고속철도공사 마을앞 교량화 촉구 집회

  • 권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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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9 17:35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마을에서는 2018, 11. 1(목) 10:00~12:00 마을앞 중앙선고속철도공사 현장에서 주민 약 150명이 모여 \"위 마을앞 구간 설계안 변경을 촉구\"하는 집회개최를 계획하고 있는바,

위 광음리 구간은 당초 철도시설공단에서 교량화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인근 무릉역 시멘트(성심양회) 하치장과 고속철도를 연결하기 위해 기존 선로높이와 맞추기 위해 둑을 쌓아(성토) 하여 레일을 설치하고 중간에 콘크리트 통로박스를 설치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되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데, 이렇게 될 경우 마을 앞 들이 중간에 큰 둑으로 막혀 마을 고립화와 황폐화 등 마을에 큰 재앙이 될수밖에 없다고 하며

지난 100년간 일제시대 건설된 철로로 인해 마을 앞이 두동강이 나고 건널목을 지나다니느라 사고로 많은 사람이 아픔을 겪었고 늘 위험하고 불안하게 생활하였는데 다시 그런 불편을 겪을수 없다고 강력히 교량화를 촉구한다는 취지임.
주민대표 : 권영동(010-5299-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