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다큐 - 다시 부르는 아리랑 시청후기
- 김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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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7 13:02
본 방송을 시청해본 바, 조선족 동포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방송이었다고 생각되며. 조선족 이주사와 일본, 한국으로 이주해와서 열심히 생활하고 정착해 가고 있는 현재의 모습을 잘 보여준 다큐멘타리였다고 봅니다. 특히 조선족 정체성을 한민족에서 찾고 한국인과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한국 국민들의 시청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90년대 2000년 중반까지만해도 한국정부의 동포정책부재로 중국동포들은 불법체류하며 힘들게 살아야만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코리안드림을 안고 고국 을 찾게된 동포들의 애환과 이들의 체류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던 서울조선족교회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들의 이야기가 방영 되지 않고 마치 재한동포총연합회가 모든 일을 다한 것처럼 비쳐졌다는 점입니다. 재한동포사회의 이주와 정착 등 변화상 만큼은 조선족 이주사에 있서 아주 중요한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재한동포사회를 올바로 조명해불 수 있는 다큐멘터리가 언젠가는 제작되어 방송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90년대 2000년 중반까지만해도 한국정부의 동포정책부재로 중국동포들은 불법체류하며 힘들게 살아야만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코리안드림을 안고 고국 을 찾게된 동포들의 애환과 이들의 체류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던 서울조선족교회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들의 이야기가 방영 되지 않고 마치 재한동포총연합회가 모든 일을 다한 것처럼 비쳐졌다는 점입니다. 재한동포사회의 이주와 정착 등 변화상 만큼은 조선족 이주사에 있서 아주 중요한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재한동포사회를 올바로 조명해불 수 있는 다큐멘터리가 언젠가는 제작되어 방송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