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19일 태권도 대회 참가했는데
운영방식이 참가자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어서 화가 났습니다.
이틀이나 새벽부터 시합하고
반나절은 녹화만 하고...
거기까지 방송하니까 이해하고 기다렸어요
근데 시상하는데 관련자가 그렇게 많은데 아이들 통제 잘 못해서
한시간 내내 1등만 시상하고
시상대 앞에는 1등 아이들 이미 줄 쫙서서 사진찍고있고
나머지 아이들은 완전 시장판에서 물건 나눠주듯이 상장메달 주고
사진한장 남길수 있는 분위기가 안되더라구요
그럴거면 2등 3등학생은 부르지않아도 되었을텐데
뭐하자는건지...너무 화가나서 홈페이지 가입해서 항의드립니다
사진 한장 남기고 싶어서 기다렸던게 너무 짜증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