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난간살이빠지면서아이가추락사했습니다,,

  • 유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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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14 06:46
저는의정부에 살고있는 두아이의 아버지이며이혼하고홀로아이를키우며살고있는가장입니다.
2017년6월3일19시30분경큰아들인(유윤상)14세인중학교2학년아들이자전거를타고 의정부역7번출구3층에서친구들과놀면서2층으로자전거를타고내려가다계단난간의부실공사로인하여난간중간살이빠져지면서아이가2층에서자전거와함께추락하여119로후송되어의식이없는상태로병원으로후송되어응급수술을하고중환자실에입원해있다가6월10하늘나라로갔습니다.사고난직후부터오늘까지이사건을담당하고있는경찰관을비롯해서부실공사를한신세계의정부민자역사,신세계백화점등을상대로이번일이어떻게발생한것이고왜이런일이생겼는지미친놈처럼돌아다니며알아보고다니고있습니다.정말이번사고가일어나고제가믿고의지할사람은제사건을수사하고있는담당형사였지만정말처음부터지금까지싸우기만하고너무너무아프고힘든기억밖에없네요.사고가나서아들이아주위독한상태여서응급수술을하고있는중에담당형사(의정부경찰서형사4팀장)가병원으로찾아와서사고난곳을가보셨냐고물어봐서아직애가응급수술을하고있어못가보았다고답변을하고몇가지이야기를나누는데경찰관은오로지하는이야기는아이가계단에서자전거를타고다니는지알았느냐는질문하고왜브레이크가없는자전거를사주었는지만물어보는것입니다.그리고제가애사고난곳이어디가관리하는곳이냐물으니신세계백화점에서관리하는곳이라고말을했습니다.2017년6월4일오후15시경아이수술이끝나고중환자실로 옴기고 사고가나서 난간살이 빠졌으면 당연히 뻥뚤려 있을거라생각하고 사고장소라고하는의정부역7번출구로 갔는데 아무흔적이없고 난간살에 용접이되어있는부분이한곳있어서형사에게 전화해서 이곳이사고장소냐고물으니 맞다라고 하였습니다.2017년6월5일 담당형사에게 당시 상황에대해 물어볼것들이있어서전화를걸어 아이사고난곳이 의정부신세계에서 관리하는곳입니까 물으니 수사진행사항이라고말해줄 수 없고 내가 아이 떨어진 곳 용접되어있는곳도 말해주면안되는데말해주지안았냐고 아예 사고에 대해 물어보는 것 조차물어볼수없게 말을하는것입니다, 너무어이없고이상해서 제가직접의정부시청, 사고당시출동했던119,사고당시출동했던지구대에 찾아가서 당시상황을직접듣고 파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담당형사를 지인과같이 찾아가 만나보니 사건개요나 사고난지역의 관리주체를 말해줄수없다고 하면서 내가전에 사고난장소도 말해주면안되는데 말을해주지안았냐면서 다른질문은 할수 조차 없었습니다. 제 지인이 메모를 하고있으니까 휴대폰을 꺼내라면서 휴대폰을 뺏을려고 하고 저희들하고 할말이없으니 내쫒듯이 내보내는것입니다.너무어이가없어서 민원을넣고 서장실을 찾아가고 하니 그제서야 답변하는게 사고장소관리주체가누군지 신세계백화점에 공문을보내고 아직을그답변을 못받아서그당시그렇게말을하였다라고답변을하는것입니다.또한아이가죽고난후수사하는상황에서신세계백화점건물로알고있던제가 신세계백화점측과 통화하다가 자신은임차인이고건축주가따로있고자신들은사고난지역의청소정도만한다고말을하였고사고지역의건축주는신세계의정부민자역사주식회사라는답변을듣고담당경찰한테건축주가따로있다는데알고계신지물어보니내가부동산업자도아닌데왜건축주를알아야하냐고분명히제게말을하였습니다.그일로찾아가서형사과장과같이있는자리에서답변을들으니제가땅주인을아느냐고물어보았다고해서내가부동산업자도아닌데왜그런것까지알아야하냐고답변을했다는것입니다..저도부동산을10년넘게한사람이고제가한말을기억하고있는데어이가없지만그냥넘어가자고생각해서그냥넘어가기로했습니다,이야기도중아이사고이후처음부터지끔까지너무마찰이심해서형사과장에게담당형사를바꿔되겠다고말을하니담당형사를바꾸면불이익을받을수있다고바로제게말을하는것입니다,유가족으로이런답변을들으니머리가어리둥절해지는것입니다.마찰로인해담당을바꾸는데불이익을당한다무슨불이익을받냐고물으니시간이길어질수있다는답을하였지만이것은정말경찰들의횡포로밖에안보입니다.어찌보면협박같기도하고참우리나라현실이이런것인가.아예처음부터담당경찰관을바꾸면인수인인계때문에시간이지체한다고말을했음이런기분이들지안았을것입니다.정말어떻게받아들여야하는것인지한아이가죽었는데저는시간이오래걸리는게문제가아니라제아이사건을철저히파헤쳐서제아들이왜죽어야만했는지누구의잘못인지를알고싶고왜그렇게부실시공을했는지더이상우리나라에이런안전사고가없기를바라는맘입니다.
그리고 정보공개 청구를하여 조사꾸민 것을 살펴보니 정말 너무 어이가없는것입니다.
처음사고나서 2시간뒤에 신세계백화점은 사고난곳을다치워놓고 지구대에 신고하고 지구대에서 출동한 지구대경찰관은 10m아래로 아이가 추락했으면 아이가죽을수도 있고 작은 사건이 아닌걸 인지하고 담당형사가 출동하고 현장조사를 해야 한다는걸 당연히 알고있는사람일텐데 신세계측에 원상복귀하라고 말을하였고 신세계백화점은 형사가 오지도안았는데 지구대에서가고난직후 바로30분후에 떨어진난간봉으로용접을한것입니다.
그래서담당형사도 그난간살이 빠진 상황도 보지못했다고 말을하는것입니다.
또한 그사고당시 지나가던경찰관이있어서 목격자진술서를읽어보니 사고난후 사고장소에올라가서 옆에난간봉을만져보니돌아가서깜짝놀라고 왜이렇게허술하지란진술을하였고 감리회사 진술서에는 떨어진난간봉에 테그용접을하였다고 답변을하였고 만일테그용접도안해놓았으면 부실시공이다라고 조사한내용이있는데 지구대에서 원상복귀를 하라고 해서 그사실조차지금은밝힐수없게된것입니다.
정말 너무 어이없고 억울하고 일반사람들도 사고현장에선 사건보존을 해야 한다는걸 알고 있는데 경찰관이란사람이 이렇게 사고현장을훼손하는걸도와준다 너무이상합니다.
이번에국과수에서 왔다가고답변이왔는데 답변내용은 주변봉들보다 지지력이 약하다라고 나왔다라고담당형사가 말을하는게 다입니다.
정말 제 아이가 재수가 없어서 이런일을 겪은건지 제가사고현장에 가서 봐도 너무허술한것입니다. 주변봉들은 긴살을이용해서튼튼하게 시공이 되어있는데 제아이가고난 곳한곳만 짧은봉을걸쳐놓은형태로되어있는것입니다 사고난직후에신세계에서 붙여놔서 그나마 용접을
두껍게해놓았지 당시에는그져걸쳐만놓은상태로 진짜 허술했을것이 안봐도 훤한게,,제아이의죽음이 제아이의잘못이아니라 정말건물을 지을 때 생각없이 대충지어놓은 안전사고입니다.
그리고신세계의정부민자역사주식회사는어떻게아이가사고나서죽는날까지전화한통없었고아이가병원에그큰수술을하고중환자실에있을때 장기적으로보아야할것같다고의사가말을해서 제가신세계백화점측에게 아이가중환자실에오래있게되면 제가혹시 병원비 능력이안될수도있으니 보험처리를해서 아이치료를 계속할수있게 보험처리를 해달라고하니 신세계 백화점은 보험회사에게물어보니 제상황은보험접부가안된다고 답변을하는것입니다. 제가보험회사에도다녀보고 보험자격증도따서 아는데이런상황은 무조건 보험처리가되는것인데 정말 대기업이 이런답변을하고 보험회사에물어보지도 안았던것같습니다,아이한명이어른들의잘못되공사로죽었는데경찰을비롯해서..대기업이란곳들곳들까지,,참이런게 대한민국이란나라인지,,,이런비윤리적이고부도덕한 기업은퇴출당해야합니다,,
아이가죽고나서 민자역사가건물주란걸알고민자역사담당자에게왜아이중환자실에있을때보험처리를안해주었냐고물으니그이야기를지금왜하냐고반문을하는데..정말제가생각할때는일종의의지라고생각합니다.아이가빨리일어나고완쾌하기를바란다는일종의의지보험처리라는게..참제가느낄때는아이가병원에서오래있거나살아나면자신들에게큰짐이될것같은,,,그래서제개인의힘이안되면치료를중단하게되니까그럴길바라는사람처럼느껴지네요..이런비윤리적인기업은처벌받아야합니다,,
저도보험회사도다녀보고자격증이있어서아는데이런사고경우에는보험처리가되는데..민자역사담당자가알아보았는데보험처리가안된다고보험회사에서말을하였다는데그건정말거짓말일것입니다,,알아보지도안고,,안된다고했다는,,참너무비도덕적인기업입니다..그리고경찰은 자신의실수라고하지만 신세계백화점이사건을은페및축소할수있도록도와준게되고..제아익재수가없어서이런것을죽어서도 겪어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