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식당의 안하무인식 갑질을 고발합니다.

  • 이은형
  • 0
  • 522
  • 글주소 복사
  • 2017-07-07 20:21
안녕하세요.
수성구 황금동에 사는 3남매의 40대중반의 가장입니다.
온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는 맛있게 즐거워야 하거늘...
수성구에 소위 아주 잘 나가는 식당의 소비자를 우롱하는 전횡과 갑질에 대해서 고발합니다.
또한 소비자의 진정한 권리에 대한 존중과 소비자중심의 식당운영을 위해서 제보합니다.

식당 이름: 수성구 바르미 스시 뷔페 식당
일시: 2017년 7월 7일
경위: 이 식당은 식당 Bill지가 인쇄가 되는 동시로 90분 동안 식사를 할 수 있음.
90분이란 시간적 압박으로 원래 가족 식사가 화기애애한 이야기보단 먹는쪽에 많이 치중되닌것은 사실임.
그러나, 인기가 상당히 좋음.
그런데, 최근부터 즉석 갈비코너가 생김. 갈비코너가 생긴 이후 주위 지인들도 오늘 저와 같은 일일을 겪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함.

1. 갈비를 30분 이상 조리한다고 손님들을 기다리게 함.
2. 어떠한 notice도 없이 갈비 한접시 기다리다가 식사다운 식사도 가족들도 얼굴보면서 이야기하면서 맛있게 식사도 못함.
3. 식당 매니저에게 미리 노티 싸인을 하는것이 어땠냐고 연장해서 식사하고 싶다고 하니
- 90분이니 들어오자마자 바로 식사를 빨리해야한다고... 그리고 오늘은 연장이 안된다고(당연히 연장보단 새로운 손님을 받으면 이윤이 더 되니)
4. 30분이상 기다리다가 식사 못한것은 어떠하면 좋겠냐고하니... 그건 손님이 알아서했어야~~
90분안에 식사를 해야하는것은 맞으나.. 뷔페에서 즉석요리 하나 기다리는데 30분 이상 소요되는것은 시간제 뷔페에서는... 식당의 횡포라고봄.
5. 갈비 요리 하시는 분을 더 고용해서라도 서비스 속도를 높이는것이 바람직하지 않냐고하니...
사람하나 더 쓰는데 250만이라고~~~ 갈비 굽는 분 비정규직이면서 시급제 일것으로 보는데...
6. 식당 장사 잘된다고 손님 입장에서 죄송하다. 갈비 서비스 속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마디만 하면 내잘못이라고 생각할려고 했는데 \'내가 갈비 기다리다가 식사 제대로 못한걸 왜 식당에다가 이야기하느냐!\"식으로... 이건 장사가 너무 잘되는 곳의 횡포라고 봅니다.
왜! 장사가 잘되고 유명하면 배짱장사요. 손님무시요. 그러는지...
꼭 취재를 해주셔서....
1시간은 기본이요. 2시간이나 기다려 가족 식사하러 가서 내돈쓰고 기분나빠서 소화불량 만드는 이런 식당은 정신 차리도록 혼을 내주세요.
내가 안가고 안먹으면 되지만... 저처럼 모르고 가족과 함께 가서 시간과 사투로 소중한 식사 시간을 잃지않게 해주세요....

바르미 스시뷔페 사장님에게 꼭 전해주세요.
직원분들 손님과 대화하는 응대법부터 교육을 받았으면 합니다.
이건 내돈주고 눈치봐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