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열린성모병원 관련해서 제보합니다!
- 노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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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2 14:37
안녕하십니까?
저는 늘열린성모병원으로부터 부당해고당한 병동 간호사입니다. 2017년 2월 중순, 병원이 개원식을 하는 순간부터 오픈 멤버로서 지금까지 하늘을 우러러 잘못 한 점없이 정직과 성실을 신의로 일을 해왔으나 5월 20일 날 병원측으로부터 부당해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비단 저 뿐만아니라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 약 80여 명 중 대부분이 이와같으며, 병원측에서 주장하는 해고 사유는 병원 경영난으로 인원 감축이라 하지만 이 전에 해고와 관련된 서면통지도 없었고, 면담 한 번으로 나가라는 말만 반복 할 뿐입니다. 또한 여지껏 근로계약서도 대부분 작성하지 않은 채 일하고 월급을 받아온 사람이 부지기수이며 최근에는 건장한 사내 두 명을 대동하여 간호과장을 폭행하는 사건도 있었으며, 일부는 폭언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민주주의, 법치주의 사회에서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으니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부디 힘 없는 순수한 근로자들의 염원을 들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방속국에 제보해봅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움직이고 계시는 기자님들에게 건강과 축복을 기원하겠습니다.
참고로 문제 되었던 반야월 세종병원(정신과)에 원장이 지금 이사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저는 늘열린성모병원으로부터 부당해고당한 병동 간호사입니다. 2017년 2월 중순, 병원이 개원식을 하는 순간부터 오픈 멤버로서 지금까지 하늘을 우러러 잘못 한 점없이 정직과 성실을 신의로 일을 해왔으나 5월 20일 날 병원측으로부터 부당해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비단 저 뿐만아니라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 약 80여 명 중 대부분이 이와같으며, 병원측에서 주장하는 해고 사유는 병원 경영난으로 인원 감축이라 하지만 이 전에 해고와 관련된 서면통지도 없었고, 면담 한 번으로 나가라는 말만 반복 할 뿐입니다. 또한 여지껏 근로계약서도 대부분 작성하지 않은 채 일하고 월급을 받아온 사람이 부지기수이며 최근에는 건장한 사내 두 명을 대동하여 간호과장을 폭행하는 사건도 있었으며, 일부는 폭언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민주주의, 법치주의 사회에서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으니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부디 힘 없는 순수한 근로자들의 염원을 들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방속국에 제보해봅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움직이고 계시는 기자님들에게 건강과 축복을 기원하겠습니다.
참고로 문제 되었던 반야월 세종병원(정신과)에 원장이 지금 이사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