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일입니다.
대구 동구 신암동 위치한 궁전라벤다 사우나에서 한 중년 남성이 심장 마비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탕 안에서 의식을 잃어 가라앉고 잏있을 때 한 남성분이 이를 보고 뛰어들어 그 분을 물 밖으로 끌어내서 숨을 쉬지않는 것을 확인한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습니다. 그 분은 곧 깨어났고 119구급대에 인계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때 중년남성을 구한 분은 신천1.2동 예비군동대장인 이종헌님이였고 이 사실을 알려 다른분들의 귀감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고있으나 한 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뒤뒤에 있을 책임때문에 용기를 내기 쉽지않겠지만 특히 이종헌님과 같이 공직중인 분이 더더욱 든든합니다. 어수선한 시국에 나라를 지키는 군인분들 모두 힘내시고 맡은 바 소임 다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