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고아파도.환자로안보시네.
- 조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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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4 13:57
저는.딸이고요.저희아버지는26년째하반신불구로.세상을살아가고계세요.누구한사람이.물한모음안주시면.쫄쫄.굴머야하는사람이예요.근데.며칠전허벅다리가붓고아프고..동네병원을찾아가서.엑스렉이사진을찍으니.뿌려졌다고하셨다.근데.동네작은병원이다보니.위험하다고.큰병원으로가라고하셨다.큰병원.참어이가없네요.큰병원이라는.큰병원이라는대구카톨릭에는.저희아버지가생활보호1호.그러니.기초수급자로되어있었그런지.환자를.이리가라저리가라.다리한쪽내맘대로못움직이는사람을 여기저기.혈관하나없는사람을.여기저기.바늘만찍를고.정말.장애인은.사람아닌가요.우리도비장애도언제장애가되었누있을지.훨췌어에있을지모르는되.정말.병원.이라는곳이.환자를차별하면서받고.가리면서받을면.어떻하는지...정말살기힘든곳어려운곳이네요.장애든비장애든.병원이.환자를.거부하고.가리고받고하면.환자는어디로가서치료를받았야하는지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