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버스킹
- 최민정
- 0
- 544
- 글주소 복사
- 2016-11-29 13:33
어제 청춘버스킹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감동받아 회원가입하고 글을 씁니다.
경명여고에 가서 특별한 버스킹을 하셨던데요.
아이들 모습에 찡해서 마음이 아픈 한편 따뜻해지더군요.
버스킹이라고하면 그냥 길거리에서 듣는 음악으로 생각했었거든요.
수능을 친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가서
꽃미남버스커들과 함께 위문버스킹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 아이를 둔 엄마로써 울컥! 한참동안을 먹먹했습니다.
하필 이 힘든 대한민국에 태어나 꽃같은 10대시절을 오로지
경쟁 속에서 살아야하는 아이들이 그토록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미안하던지요.
제 아이도 즐겨부르는 cheer up이 그렇게 슬픈 노래인줄은 몰랐습니다.
자막에도 제작진의 따뜻한 마음이 그래도 느껴졌습니다.
정말 잘봤고 고생하셨습니다.
혹시 다른 학교에도 이런 버스킹이 시리즈로 계속된다면 좋겠네요.
수고하세요 TBC!
감동받아 회원가입하고 글을 씁니다.
경명여고에 가서 특별한 버스킹을 하셨던데요.
아이들 모습에 찡해서 마음이 아픈 한편 따뜻해지더군요.
버스킹이라고하면 그냥 길거리에서 듣는 음악으로 생각했었거든요.
수능을 친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가서
꽃미남버스커들과 함께 위문버스킹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 아이를 둔 엄마로써 울컥! 한참동안을 먹먹했습니다.
하필 이 힘든 대한민국에 태어나 꽃같은 10대시절을 오로지
경쟁 속에서 살아야하는 아이들이 그토록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미안하던지요.
제 아이도 즐겨부르는 cheer up이 그렇게 슬픈 노래인줄은 몰랐습니다.
자막에도 제작진의 따뜻한 마음이 그래도 느껴졌습니다.
정말 잘봤고 고생하셨습니다.
혹시 다른 학교에도 이런 버스킹이 시리즈로 계속된다면 좋겠네요.
수고하세요 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