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생들이 필리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9일간의 여정 프로그램 잘 봤습니다.

시청자의견 처음으로 남겨보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후기를 쓰셨네요.

무심코 채널을 넘기다가 필리핀에서 대학생들이 봉사활동 하는 장면에
보게 되었습니다.

계명대학교 학생들이라는 것을 알고 무척 반가왔구요. 대학에 이런
프로그램도 있나 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봉사단들의 작은 움직임이 현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참 공감이 되었고....요즘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취업에만 급급
하는 대학생들의 모습에 참 안타까울때가 많았는데 참된 봉사를
실천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감명도 받고 마음이 그리 훈훈해지지 않을
수 없었네요

필리핀 학생도 같이 봉사단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대학생 우리 막둥이한테도 이런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를 권유하고픈
마음이 생기네요.

필리핀 현지에서 고생하신 분들과
이런 좋은 프로그램 만드신 방송국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지역의 이런 마음 훈훈해지는 소식들을 방송을 통해서라도 접하는
기회가 더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