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 주민으로 TBC를 애청하는 시청자입니다^^ 추석 당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카리타스 9일간의 여정\'을 재밌게 시청하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가족들과 둘러 앉아 TV를 돌려보다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계명대학교 학생들이 나오는 것을 보고 시청하게 되었는데요, 마침 방송 내용이 대학생인 제가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해외봉사\'라 더 집중해서 보았던 것 같습니다. 교직원분들과 학생들의 해외봉사 준비 과정부터 필리핀에서의 마지막 밤의 모습까지 1시간여 동안의 방송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시간가는 지 모르고 웃으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방송 마지막 부분에 \"온 힘을 다해 뜨겁고 싶었다.\" 라는 나레이션이 저한테는 정말 뜻 깊게 다가왔습니다! 추석을 맞아서 가족들과 다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프로그램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들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