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공원 주변 토성길 조성을 보며

  • 박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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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01 09:35
수고많으십니다.

달성공원 주변을 일주일에 서너번 산책하는 시민입니다.
달성공원의 여러가지 동물들을 보기도하고
여러가지 꽃과 나무들과 벤취들을 통하여 휴식하기 좋은 장소이기도합니다.

저는 달성공원내 등산로를 주로 이용합니다만
몇 달 전에 문화재발굴한다며 적당한 영역을 볼 수 없도록 가림막을 해두길래 새로운 발굴을 위해 수고가 많으시겠다는 생각을 하며 산책하곤 했었습니다만...

최근에 달성공원을 가기위해 소위 그림마을을 끼고 황통길을 가는 중에 그 동네 주민들이 지나가며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여기에서 달성공원으로 길을 낸다나~\"

정문이 있는데 또 다른 문을 만들 필요가 있을까 의아해하며 예전같이 등산로를 지나다녔는데 어제따라 예전에 문화재 발굴한다던 그 지역에 나무를 베어버리고 곧 계단같은 것을 만들 채비를 하는 것으로 구체화되는 것으로 보여지기에 그렇게 했을때 달성공원의 본연의 환경이 퇴색될 것으로 보여 \'이것은 아니다\'라는 생각에 제보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예전에 문화재 발굴한다고 안내문을 붙혀두고 공사했는 것이 특정 동네와 연결하는 계단만들기 정지작업한 것으로 생각하니 화가 나기도하고~~

최대한 빠른시간에 상황파악하시고 관계기관의 말을 들어보시며 원상복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무쪼록 외국인들을 비롯하여 국내 여행지로 각광을 받는 달성공원이 될 수 있도록 유지 보완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개되기를 바라며 제보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달성공원을 끼고 한바퀴 도는 주변길에 최근 황통길조성사업이 완공되었는데 쓰레기때문에 악취가 심한곳이 더러있는데 정리될 수 있도록 유도해주시면 고맙겠고
특히, 달성공원 정문에서 3호선을 타기위해 가다 보면 호객행위?하는 분들이 있는데 잠입취재 같은 방법으로 접근하시든지 계몽이 되어 근절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