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일의 인문학지 희망봉광장에서는 이번에 종합문화예술축제를 가진다

  • 성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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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15 19:05
희망봉광장(대구 격월간지 인문학잡지, 등록 대구 마0511, 발행인 현경용박서는 출판을 기념하는 행사를 2016년 6월22일 오후3시에 대구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가지기로 했다. 이 행사에는 문학인, 예술인, 문화인, 체육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종합문화예술 콘서트이다.
이 행사에는 희망봉광장 동인, 희망봉광장 문인협회(협회장 조나단010-4563-8225) 및 달구벌시낭송협회(협회장 오순찬), 대구남구우슈협회(고문 예정해) 관계자들이 나와 협연한다.

오프팅 행사로 달구벌새마을금고 하모니카팀에서 김영수연주가의 하모니카 연주와 달구벌시나송협회장인 오순찬시낭송가의 희망가(문병란) 시낭송이 있다.

이어 제1부에서는 오순찬 시낭송가의 지도로 김철호 외 5명(조선미, 김선자, 이정선, 이오란, 조무향)의 시낭송가가 사람만이 희망이다(박노해)외 8편의 아름다운 시로 시낭송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제2부에서는 풍수전문가인 현경용박사의 ‘행복하게 사는 법’이란 제목으로 강연이 열린다. 현대는 직.간접적으로 환경오염의 시대이다. 이런 혼돈의 시대에 풍수전문가가 던지는 행복이란 화두는 생활환경을 바꾸면 자연스럽게 건강해져서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삶이 행보가지 않다면 이번 기회에 자신 주변의 환경을 점검해볼 것을 권한다.
제3부에서는 예정해 태극권지도자(대한우슈연맹이사, 대구광역시 우슈협회 이사, 우슈공인6단)의 태극권 소개와 태극권시범이 이어진다. 태극권은 청나라 황실에서 황족과 호위무사들이 수련했던 운동으로 양생술, 스포츠, 호신술로 매우 유용하다. 특히 중장년층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무료로 누구나 참석가능하고, 공연시간은 오후3시부터 5시까지 2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