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택 음악회 여름 음악 캠프에 참가하고 싶습니다...

  • 정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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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12 10:38
안녕하세요? TBC 여름 음악 캠프 담당자님,
저희 부부는 아주 TBC와 인연이 많습니다. 실제로 우리 아들 현우 4살때 T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사연이 채택 되어서 약 20분간 방송국에서 참여도 하고 제가 아내에게 편지를 써서 방송에서 읽기도 했지요... 그 당시 100송이 장미 등 많은 선물과 김도휘 아나운서외 많은 분을 직접 뵙기도 했지요.. 요즘은 삼성 라이온즈 야구 중계로 목소리만 잘 듣고 있지요...
매일 대구 장기동에서 경산까지 편도 1시간 넘게 운전하면서 늘 여행하는 기분으로 TBC 라디오가 친구가 되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참, 본론을 너무 오래 벗어났나요? 저는 고택 음악회를 안 지는 몇 개월 안되었습니다. 아내의 소개로 알게 되어 군위, 경주를 같이 가 보았고 지난번 메르스 때문에 취소가 되어서 아쉽기도 했구요.
우리 부부만 데이트하는 것이 살짝 미안하기도 하고 요즘 기숙사에서 공부하느라 늘 바쁜 우리 아들 현우와 너무 대화가 없어서 아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없을 까 고민하던 차에 음악 캠프 소식을 접했습니다.
TBC 열렬 왕 애청자인 저, 고택 음악회에 애정이 너무 많은 아내, 그리고 하루 정도는 공부의 짐을 내리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아들에게 이번 \"고택 음악회 여름 음악 캠프\"에 채택이 된다면 너무나도 기쁠 것이고 더욱 더 TBC를 사랑하고 주위분 들에게도 많은 소문을 낼 것입니다.
꼭 채택이 되고 싶습니다.

* 전화 : 010-6299-2211, 010-3431-5118
참가자 : 정윤철(본인), 백경희(아내), 정현우(아들)

기쁜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