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9(토)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네한가운데 도로에서
달서구 도원동 주민들이 직접 이웃축제를 열려고 합니다.

3월, 대곡지구 10개아파트 입주자대표와 주민들이 이웃들과 함께
축제를 열기위한 모임을 만들고, 끼와 재능을 가진 주민들을
모집해서, 담을 넘어 벽을 트기 위한 \"어질고 선한 이웃축제\"를
열어가려고 합니다.

동네안에 초등관악부, 고교 댄스팀이 함께 공연을 하고, 동네아저씨가 색소폰을 불며, 이웃집 아저씨가 사회를 보는 축제를, 이웃이 없고 우리동네가 없는 도시에서 주민 스스로 기획, 운영하는 \"이웃축제\"를 처음으로 달서구 도원동에서 시도하려고 합니다.

이런 일들이 우리주변에서 자주자주 일어나고, 지역으로 널리 널리
확산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