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관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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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상품 잘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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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이벤드 상품으로 받았던 외식상품권을 사용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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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에있는 The paris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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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가 폐업을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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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황당하기도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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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다른 대체품도 잘도착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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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덕분에 더 파리스 외식상품권 발송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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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벤트 당첨자 분들께도 전파가 되어 조치되었다는 관계자분 전화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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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이벤트도 당첨되어보고 나름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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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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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ris 외식 상품권은 10만원 권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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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에 재발송된 외식상품권이 5만원 권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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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무상으로 제공받은거라서 감사하는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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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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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초 10만원 짜리 외식 상품권이 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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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생겨서 다시 받은 대체 상품이 5만원 짜리가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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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랄까? 음... 이건 뭔가요?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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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토요일날에 왕복 50km의 거리를 허비하고 주린배를 부여잡고 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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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생각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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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앞서 말씀드렸던거와 같이 감사하는 마음이없는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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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이 발생했을때 대처하는 방법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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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청자도 고객이라고 할수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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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당첨되었는데 문제가 발생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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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담당자라면 고객의 심정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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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고객은 화를 억누르고 정제된 단어를 사용하여 의견을 달은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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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헛걸음 한것에 대해 화가 나있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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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불편함을 드린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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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생각이 들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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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상품을 재 발송할때 열쇠고리라도 한개 더 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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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깍인 이벤트 상품을 보내지 않았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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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같이 부풀었던 기대감이 확 무너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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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내것은 아니였지만 빼앗겨 버린것과 같은 박탈감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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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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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를 받았는데 시동이 안걸려서 업체에 문의 했더니
:다시돌려받은게 액센트를 받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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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을 은행에 예치했는데 5만원으로 돌려받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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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이 the paris 상품권 관련 절하된 대체 상품을 받으신 모든 애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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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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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통보없이 폐업을한 The paris 사장님이 나쁜사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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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첫이벤트에 당첨되어 기쁜마음으로 시작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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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이벤트 당첨이 음... 허탈함과... 허탈함으로... 긴 글로 끝이나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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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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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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