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별주부들의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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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1 09:14
안녕하십니까..TBC입니다.

저희 TBC의 별주부전을 아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방송 제작을 위해 애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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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운님의 글입니다.

>
: 약 1주일간 대구tbc별주부님들이 소방관의 현실을 체험하기 위해 대구소방
:
: 본부와 달서소방서를 찾았다.
:
: 별주부4명은 특수구조단에서 기본교육을 받고 달서소방서에서 구조대와
: 구급대에 배치되어 실제출동과 훈련 그리고 대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 하였다.
:
: 구조대에 배치되어 같이 땀흘리고 고생한 정은경대원과 김나주대원.
: 그리고 구급대에 배치되어 구급대원들의 힘들고 또 보람있는 활동을
: 같이한 김정은대원과 김경섭대원.
:
: 사실 아줌마(별주부)들이 소방체험하면 대충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 손님을 맞이한 후 약간의 훈련과 정신교육?을 실시한 후 실제출동을
: 해보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별주부들이 그냥 생생내기체험을
: 하러온 사람들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갖게되었다...
:
: 작은것 하나에도 마음아파하고 또 대원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 자기들도 힘들텐데 참 열심히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
: 직업특성상 식사시간이나 화장실갈시간등 잠시라도 긴장을 풀수없는
: 현실에 적응하기도 힘들었을텐데 늘 웃으면서 대원들을 격려하고 혹시나
: 현장에서 자기들의 실수가 일에 방해가 되지 않을지 걱정하는 모습
:
: 그리고 힘든와중에도 소방에 대해 조금이라도 많이 알기위해 질문하는
: 모습. 구급출동과 구조출동은 긴장의 연속인데도 땀을흘리며 그리고
: 연기를 마셔가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다는 모습에서 진정성을
: 찾을수 있었습니다...
:
: 구급대원 김정은대원,김경섭대원. 그리고 구조대원 정은경대원과 김나주
: 대원 지금까지 여러 사람들을 훈련시키고 체험을 시켜보았지만 이렇게
: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잘 없었습니다...
:
: 별주부전이 장기프로그램이 될수 있도록 지금과 같이 열심히 하시면
: 어디서나 칭찬받는 프로그램이 될것이라 믿습니다...
:
: 함께 밤새우며 뛰어다닌 PD님과 작가님 그리고 촬영감독님들 정말
: 고생했습니다... 늘 행복하세요^^지나는길에 커피한잔하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