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의견]4시방송 대구 라디오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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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8 09:40
안녕하십니까..TBC입니다.

저희 TBC 드림FM을 청취해 주시고 애정어린 질책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회원님의 귀한 의견은 더 좋은 방송제작을 위해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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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경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회사는 늘 SBS 라디오 시청을 하는 애청자들이 많습니다.
:아침부터~쭉~방송듣고..12시 최화정 2시 컬투 에 이어 4시방송이 대구 지방방송으로 이어지는데
:채널을 돌리기도 귀찮고 해서 고정해두고 퇴근할때까지 듣곤 합니다만,
:해당시간 여성디제이분께는 정말 미안하지만 제 솔직한 느낌을 적어보고자합니다.
:4시방송이 아닌 SBS라디오 채널 고정애청자로서 남기는 글이니 양해바랍니다.
:
:매번 들을때마다 4시방송 디제이 목소리가 너무 적응이 안됩니다.
:무슨 구연동화하는것도 아니고 콧소리 왕창 넣어서 가식적인 멘트에다 작가가 써준 시나리오를 그대로 읽는듯한..
:그야말로 자연스럽지 않아요.
:초보디제이가 멘트글 틀릴까봐 바짝 긴장해서 흥분된 목소리로 방송하는듯한 느낌이에요.
:혹, 예전에 교통방송을 했었나요?교통방송 목소리 같기도 해서요.
:티비 광고 멘트하는듯한 목소리 같기도하고..짜여진 각본처럼 말이에요.
:우선 멘트 하나하나에 비음톤 악센트가 너무 많고
:만들어진듯한 목소리가 계속 듣다보면 어떨땐 짜증스울정도에요.
:일하다가 채널 돌릴려구 일어서기 귀찮아서..
:그냥 빨리 안끝나나..이러면서 듣기는 합니다.
:디제이 목소리 자체가 콧소리가 너무 많아서인지,
:목소리가 울려서 뭔말을 하는지 의사 전달도 안되구요.
:가끔 목소리를 재미삼아 직원들이 흉내 내보기도해요.
:특히나 4시 방송이면 한참 졸리는 시간이기도하고 나른한 오후시간인데 목소리 자체가 너무 지루합니다.
:차라리 파워풀한 목소리 디제이가 더 낫지 않을까합니다.
:이 여성디제이는 혼자서 본인 목소리에 심취돼 내목소리 어때~이런 가식적인 방송목소리 그자체로 들려요.
:음악방송 디제이의 편안한 목소리가 아니라는겁니다.
:말하듯 자연스럽게 멘트를 해야 귀로 듣는 애청자들이 편안한것 아닙니까?
:아니면 방송이 재미있기라도 하던지..
:이 디제이는 그냥 비전문적인 MC 보듯 강한 비음에 게다가 톤을 너무 높게 잡아서 멘트를 하기때문에 계속 듣기에는 거북한 목소리입니다.
:한마디로 촌스러워요.
:진실성은 없고 보여지기 위한 목소리로 들려요.
:90년대 지방 시상식 MC 스타일? 지방아파트 광고 CM 스타일?
:다른 디제이들과 비교해보세요~
:얼마나 자연스럽게 편한 목소리로 매끄럽게 진행하는지!
:저마다 개편이다해서 교체도 하고 하던데 이 방송은 그런것도 안하나봅니다.
:좀 분위기 좀 바꿔보세요~!마땅한 인재가 없으신가요?
:노래도 칙칙하고..차라리 논스톱 음악방송 2시간 하는건 어떨까요?
:참고로 SBS라디오채널 고정 애청자로서 몇글 남겼습니다.
:그리고, 6시 박소현 방송 이어 8시 방송 공태영인가 공태형인가 매직뮤직?그분 방송은 편안하면서 자연스럽게..세련되게 진행을 하더군요.
:지방방송처럼 안들리고 듣기가 참 좋더라구요.
:이상 저희 회사 및 지인들의 의견을 모아 솔직한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