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어제 프라임뉴스 '심장이 뛴다'에 대해서 의견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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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03 09:03
안녕하십니까..TBC입니다.

회원님의 귀한 의견, 애정어린 질책의 말씀 감사합니다.

더 좋은 방송제작을 위해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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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선예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청자 최동희 입니다.
:
:새해를 맞이해서 생동감 있는 현장을
:전해 주려는 '심장이 뛴다'의
:취지는 좋았습니다.
:
:하지만, 진행이 너무 부자연스러워서
:도무지 집중해서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
:신생아를 지켜보고 있는 부모님들의 뒷모습
:->신생아실->어제 신생아를 낳은 부모 인터뷰->
:앞으로 아기를 낳은 부모 인터뷰.
:
:이런순서의 진행이었습니다.
:
:어제 낳은 아기를 보고 있다가 기자님이 옆에
:살짝다가가서 인터뷰 하는게 더 자연스러울 수
:있었을텐데 아이를 지켜보는 부모님 따로,
:어제 아기 놓은 사람은 뭔가 어색했습니다.
:
:더군다나 첫번째 인터뷰에서 출산한 어머니와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서 정면을 바라보는 인터뷰는
:너무나 부담스러웠습니다.
:
:그리고,환자복만 입었지 메이크업 까지
:준비한 것을 봤을 땐 사실감이 좀 떨어졌습니다.
:
:두 번째 인터뷰 이후,기자님이 스탠드업 할 때
:굳이 뒤로 걸어 가신 이유는 무엇인지요..
:화면이 너무 떨려서 집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
:스테디캠이란 장비를 통해 충분히 안정적인 화면을
:유지 할 수 있었을텐데...보는 내내 불편해서
:아쉬웠습니다.